덱스와 코쿤이 눈물 테라피에 도전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AOMGOFFICIAL’에는 ‘코쿤의 귀가 빛나는 밤에 | EP.3 덱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덱스는 자신의 고민에 대해 “나라는 사람은 감정 표현을 잘 못하는 사람 같다”며 “날카로운 감정 표현은 잘하는데 간질간질한 감정 표현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 있는 것처럼 (된다)”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더해 코쿤은 덱스에게 “한 번도 울어 본 적이 없다”는 정보를 들었다고 말을 꺼냈다. 덱스는 “근데 이게 형님 그거 아시냐”며 “그 남자들이 여성에 비해서 빨리 죽는 이유가 울음을 참아서라고 한다. 이게 이 눈물을 흘리면 스트레스를 알아서 해소를 해주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고 흥미로운 정보를 전했다.
코쿤은 “그래서 슬픈 영화 보고 울고 나면 기분 괜히 좋지 않나”며 공감을 표했다. 그러고는 “그러면 해보자”며 “눈물을 흘릴 수 있는 모든 코스를 준비해놨다”고 ‘눈물 테라피’에 나섰다.
첫 번째로 ‘슬픈 음악을 들으며 눈물 흘리기’에 도전한 두 사람은 이하이의 ‘한숨’을 틀었다. 좀처럼 눈물이 나지 않아 하품도 해보았지만 소용 없었고, 결국 특단의 조치로 양파가 투입되었다. 그 결과 두 사람의 눈물샘은 격렬하게 발동되기 시작했다.
한편, 유튜브 채널 ‘AOMGOFFICIAL’은 구독자 217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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