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론산업 발전에 이바지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 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국내 첫 드론낚시대회 개최 등
드론·4차 산업 발전 공로 인정

정희택 세계일보·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사장이 21일 드론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6회 대한민국 드론 산업 유공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산자부가 2018년부터 시상하고 있는 이 상은 국내 드론 산업 분야의 첨단·혁신 기술 개발과 관련 산업 기술 진흥에 기여한 공이 큰 사람에게 수여하고 있다.

정희택 세계일보·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사장이 21일 제6회 대한민국 드론 산업 유공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제원 선임기자

정 사장은 국내 최초로 드론과 낚시를 결합한 세계드론낚시대회 개최 6건, 지자체 협업 낚시대회 개최 2건(강원도, 경북도), 특허청 상표권 등록 7건, 공식 기록원 인증 1건(단일 장소 최다 인원 동시 드론낚시대회) 보유, 세계드론축구대회 개최 5건, 세계 드론 엑스포 개최 1건, 세계 AI로봇카레이스 대회(자동차 자율 주행 대회) 개최 1건 등 드론 및 4차 산업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세계드론낚시대회는 4차 산업 혁명의 집약체인 드론과 레저 스포츠인 낚시를 접목시켜 국내 최초로 개최한 행사다. 2018년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에서 대회를 시작으로 한강공원 서래섬, 인천 영종도 구읍뱃터 및 서해바다에서 총 6번의 대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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