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개봉을 앞둔 박성웅, 박선호, 김희정 주연의 ‘라방’이 3인 3색 캐릭터 간의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끈다.

 

‘라방’은 몰카 라이브 방송에 갇힌 여자친구를 구하기 위해 정체불명의 ‘젠틀맨’과 ‘동주’의 필사의 대결을 그린 실시간 라이브 추격극.

 

공개된 ‘라방’ 스페셜 포스터는 박성웅, 박선호, 김희정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3단 구성의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먼저 자신도 모르게 ‘젠틀맨’의 몰카 라이브 방송의 주인공이 되어 버리는 여자친구 ‘수진’의 행복한 모습은 ‘동주’가 사랑하는 여자친구 ‘수진’을 구하기 위해 ‘젠틀맨’과의 숨 막히는 실시간 라이브 추격전을 펼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보여주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또한, “정체불명 젠틀맨 VS ID 486 동주, 숨 막히는 실시간 추격전”이라는 카피와 함께 여자친구를 구하기 위해 온몸이 땀에 젖은 채 ‘젠틀맨’과 대결을 펼치고 있는 ‘동주’의 긴박한 모습과 강렬한 눈빛으로 컴퓨터 화면을 응시하는 ‘‘젠틀맨’의 상반된 모습이 포스터만으로도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해 개봉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라방’은 “내 여자친구가 실시간 라이브 방송에 나온다면?”이라는 독특하고 시의성 있는 소재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라이브 방송에 갇힌 여자친구를 구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젠틀맨’과 ‘동주’의 대결을 보여주며 실시간 라이브 추격전의 장르적 매력을 발산하는 작품이다. 특히 ‘라방’의 주연 박성웅, 박선호, 김희정의 빛나는 앙상블로 완벽한 트라이앵글을 완성, 스크린을 긴장감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박성웅, 박선호, 김희정 주연의 숨 막히는 실시간 라이브 추격전을 그린 ‘라방’은 오는 6월 28일 개봉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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