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가 인대 부상 이후에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에는 ‘소유 다이어트 빡텐 모드 (feat. 예쁜 엉덩이 만들기) | 김계란 하체 운동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소유는 헬스 유튜버 김계란에게 운동을 배우기 위해 평소 다니던 헬스장이 아닌 김계란의 ‘계란찜’ 헬스장으로 향했다. 소유는 “저도 처음 와서 긴장도 된다”며 조심스럽게 안으로 들어갔다.

 

이어 본격적인 PT 상담을 시작한 소유는 “1월에 발목 인대가 다 끊어졌다.”며 그간의 건강 상태를 밝혔다. 그는 “파리에서 접질렀는데 한 달 동안 누워있어야 하는 상황인데 내가 닭가슴살이랑 고구마만 먹으면서 집에만 있으면 스트레스 받을 것 같더라”고 전했다. 

 

소유는 그간 “밥 대신 계란찜을 먹었다”며 ‘키토 다이어트’를 한 근황을 밝히더니, “여름맞이 다이어트를 시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몸을 키워야 한다. 엉덩이 위주로”라면서 오늘 꾸미고 싶은 신체 부위를 거듭 강조했다.

 

본격적으로 ‘계란 루틴’에 들어간 소유는 고관절과 워밍업 루틴에 들어갔다. 이어 바벨 스쿼트와 리버스 하이퍼를 비롯해 빡센 단련을 이어갔다. 운동을 마무리한 소유는 “다리에 힘이 풀리네”라면서도 “전 이렇게 일주일 동안 해서 지금 이 힙에서 좀 더 키워보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유튜브 ‘소유기 SOYOUGI’는 구독자 35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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