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新기록 선주문 493만…스트레이 키즈 컴백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K팝 사상 최고 기록을 썼다.

 

스트레이 키즈의 이번 정규 3집은 30일 기준, 선주문량 493만 장을 돌파했다. 전작이자 JYP엔터테인먼트 최초 트리플 밀리언셀러 ‘맥시던트(MAXIDENT)’의 선주문 수량 237만 장 대비 무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K팝 역대 최다 선주문량을 달성하며 신보에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앞서 글로벌 투어에서도 인기를 증명했다. 올해 4월 대단원 막을 내린 전 세계 18개 지역 42회 규모의 두 번째 월드투어를 통해 케이스포 돔,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북미 스타디움 등 꿈의 공연장에 차례로 입성해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2일 세 번째 정규 앨범 ‘★★★★★(5-STAR, 파이브스타)’와 타이틀곡 ‘특’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2021년 8월 정규 2집 ‘노이지(NOEASY)’ 이후 약 2년 만의 정규 음반이다. JYP에 따르면 ‘특이한 애들 중 가장 별나고, 특별한 애들 중 가장 빛나는’ 새 대표작으로 돌아온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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