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스타 알 파치노가 늦둥이를 본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알 파치노의 20대 여자친구 누어 알팔라가 임신 8개월째로 접어들었다. TMZ는 “아이가 18세(성인)이 되면 알 파치노는 백살이 될 것”이라며 보도했다.
알 파치노의 나이는 올해로 83세, 알팔라는 29세로 이들은 54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알팔라는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 쿠웨이트계 미국인으로, 그간 믹 재거·니콜라스 버르구엔 등 주로 나이 차가 많은 연상의 스타와 교제한 것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한편 알 파치노는 영화 ‘대부’ 트릴로지, ‘여인의 향기’, ‘아이리시맨’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독보적인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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