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멤버 태용이 드디어 솔로로 출격한다. 오는 5일 첫 솔로 앨범 ‘SHALALA’(샤랄라)를 발표한다. 8년 차 톱 아이돌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음악부터 퍼포먼스까지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태용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벌써 8년 차다. 2016년 월드와이드 그룹 NCT로 데뷔한 태용은 그간 멤버들과 함께 ‘일곱 번째 감각’을 시작으로 ‘질주’, ‘영웅’, ‘Sticker’, ‘Make A Wish’, ‘BOSS’, ‘Baby Don’t Stop’ 등 숱한 히트곡을 발표하며 최정상 아이돌의 자리에 올랐다.
이 가운데 태용은 뛰어난 랩, 매력적인 보컬, 독보적인 퍼포먼스 실력, 완벽한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하며 NCT 127과 NCT U를 오가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 바, NCT 내 올라운더로 인정받고 있다.
작사·작곡도 수준급. 태용은 데뷔곡 ‘일곱 번째 감각’부터 ‘소방차’, ‘Cherry Bomb’, ‘Regular’, ‘Sticker’, ‘BOSS’를 비롯해 50여 곡이 넘는 NCT 앨범 수록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왔다. 뿐만 아니라 강렬한 퍼포먼스까지 팔방미인이다. 특히 이번 안무는 YGX의 리정이 안무 디렉팅을 맡았으며, 세계적인 안무가 리에 하타도 작업에 참여해 태용과 호흡을 맞췄다.
이에 태용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총 7곡이 수록된 첫 솔로 앨범 ‘SHALALA’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렇듯 음악은 물론 퍼포먼스까지도 자체 제작이 가능한 태용이기에 첫 솔로 앨범으로 보여줄 퍼포먼스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오는 6월 5일 발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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