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종형·민규, 유닛 ‘나인투식스’ 결성…5월 데뷔

그룹 DKZ(디케이지) 멤버 종형과 민규가 유닛 NINE to SIX(나인투식스)로 뭉쳤다.

 

18일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종형과 민규가 유닛 NINE to SIX를 결성, 이달 정식 데뷔한다. 그간 무대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휘해 온 종형과 민규의 새로운 음악적 변신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정오, DKZ 공식 SNS에 NINE to SIX의 로고 모션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디지털시계가 등장, 유닛명처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의 시간의 흐름을 나타내 눈길을 끈다. 숫자 9와 6을 형상화한 로고를 통해 NINE to SIX의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표현했다.

 

2019년 4월 데뷔한 DKZ는 그동안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 (CRAZY NIGHT)', '사랑도둑 (Cupid)', '호랑이가 쫓아온다 (Uh-Heung)' 등을 통해 독특한 콘셉트와 활기찬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았다. 그룹 활동을 비롯해 뮤지컬, 라디오 DJ,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 온 종형과 민규가 어떤 모습으로 데뷔할지 관심이 쏠린다. 나인투식스는 이달 데뷔를 앞두고 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동요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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