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갓 성인이 된 2004년생 아이브(IVE) 리즈가 어른스럽게 소신 발언을 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지그재그’에는 ‘“너무 성인 같아요” 예린선배 코디 단속하는 유교걸 리즈ㅋㅋㅋ [제트룸 Z-ROOM] - 백예린&리즈 편 EP.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리즈는 시작부터 예린이 픽한 옷에 “너무 성인 같아요”라면서 아직은 어색한 6개월차 ‘성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백예린은 “가르쳐 줄 게 많네 그럼”이라고 하더니 웃으며 리즈를 이끌기 시작했다.
이어 다양한 코디를 골라보던 리즈는 “요즘 컴백해서 활동하니까 좀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원마일룩을 자주 찾아뵙는 것 같다”고 밝혔다. 코디를 진행하며 예린이 “뭔가 차려입고 가는 데가 어딘 것 같냐”고 묻자 리즈는 “성인답게 얘기를 하자면 회의를 해야 하는 회사”라고 답했다. 예린이 “약간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필요할 때”라고 확인하자 리즈도 “맞다”며 동조했다.
한편, 백예린은 오는 19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자카르타, 대만, 일본, 태국 등에서 단독 콘서트 투어를 앞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지그재그’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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