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장사천재 백사장’에 떴다…형이 왜 거기서 나와?

‘장사천재 백사장’에 축구 선수 김민재가 떴다.

 

14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백종원이 매출을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당은 만석으로 꾸려졌다. 심지어 이후에는 세 명의 손님이 웨이팅을 하기도. 이에 유리는 “웨이팅 있어? 우리 웨이팅 있는 집이야?”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웨이팅 손님은 추가로 늘어 11명이나 됐으나 손님들이 잘 빠지지 않아 회전율이 높지 않았다. 이를 본 존박은 “커피를 파니까 사람이 안 나가네”라고 문제를 지적했고, 백종원은 “넌 너무 장삿속이야. 운치를 즐겨야지. 내일부터 커피 빼자”라고 ‘장사천재’다운 면모를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김민재가 식당을 찾았다. 이를 본 유리는 “김민재 선수다”라며 깜짝 놀랐고, 김민재의 방문을바랐던 백종원은 주방에서 그를 보자마자 웃음을 지으며 반가움을 표했다. 과연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김민재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장사천재 백사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본격 ‘본업 등판’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7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장사천재 백사장’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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