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경이 자신은 추위를 많이 탄다고 전했다.
1일 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에는 ‘한창 돌담병원 생활로 바쁜 ‘차은재’, 이성경의 본캐 인터뷰! 이성경X안효섭의 새로운 공약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성경은 여러 질문에 답하며 인터뷰에 응했다. “빠지지 않고 하는 하루 일과는?” 질문에는 “일어나자마자 아기들 밥을 주죠”라며 반려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 목젖과 턱에 꾹꾹이를 하면서 일어나라 한다”며 집사의 고충 아닌 고충 또한 털어놓았다.
또한 이성경은 “여름에 겨울옷 입기 VS 겨울에 여름옷 입기” 질문에는 여름에 겨울옷 입기를 꼽으며 “저는 추위를 굉장히 잘 탑니다. 추위를 타면 바들바들 떨어서 담 걸린다”라고 전했다. “코가 빨개진다. 제 코가 보시다시피 굉장히 높잖아요. 조금 한국에서 볼 수 없을 정도로 되게 높은 거 보이시죠? 옆에 사람 있으면 제 코에 가려지거든요. 그래서 제 코만 되게 빨개져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요즘 꽂힌 음식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는 “김치 쌀국수 맛 인스턴트 컵라면”이라 대답했다. 또한 어복쟁반이 건강한 맛이라 좋아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이성경이 출연한 SBS 금토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방송 중이다. ‘낭만닥터 김사부3’은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들의 모습을 담은 이야기로, 총 16부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유튜브 ‘Harper’s BAZAAR Korea’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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