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세원의 죽음을 둘러싼 여러 주장이 제기됐다.
24일 유튜브 채널 ‘연애 뒤통령이진호’에는 ‘서세원 사망 미스터리, 거액 유산? 대저택 소유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진호는 “서세원이 그동안 한국에서 여러 활동을 했고 사업을 통해 상당히 많은 재산을 축척했지만 현실적으로 남은 재산은 거의 없다”라고 주장했다.
여기에 서세원 지인 A 씨는 채널과의 전화통화에서 “서세원 유산 말로는 얼마니하지만 돈 10원도 없었다”며 “서세원이 호화로운 주택에서 살았다고 그러는데 여기 비즈니스 호텔에 머물렀다”고 전했다. 그가 주장하는 비즈니스호텔은 하루 숙박료가 5만원 안팎의 저렴한 숙박시설이다.
또한 이진호는 서세원의 사망 원인에 대해 “언론에서 수액을 맞다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지에서는 프로포폴 맞다가 죽음을 맞이했다는 말도 있다”라며 “프로포폴 관련 현지 관계자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갑자기 전화를 끊었고 확인 결과 현지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발견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새로운 의혹으로 제기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세원은 20일 캄보디아에서 향년 67세로 생을 마감했다.
사진=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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