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이 배우 유연석에게 받은 스윗한 선물을 공개했다.
17일 서현진은 자신의 SNS에 “뭘 보낸다길래 오! 사업가! 하고 반은 놀리면서 받았는데...너무 예쁘고 재밌어서 잘 받았다고 영상을 찍었거든요?...그러다 산책...다녀왔....다는 후기....그냥 녹음을 하려고 한 건데🥹연석오빠 고맙.....드아”
사진 속에는 서현진이 반려견 시더에게 선물을 보여주는 모습이 나와 있다.
이에 더해 서현진은 지난 14일 유연석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리타와의 가족사진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꿀 떨어질 듯 달달한 눈맞춤을 하는 유연석과 리타의 모습이 담겼다.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둘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훈훈한 선물이 오가며 만들어낸 근황에 누리꾼들은 드라마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서의 케미를 떠올리며 두 사람의 재회를 기대하는 반응을 보였다. “나중에 언니가 낭만닥터 김사부 3에 나오길바라요”“특출 맞는 거지 그치”“윤서정 기대해도 되나요 언니 제발” 등 누리꾼들의 간절함이 눈에 띈다.
한편, 유연석은 지난 2021년 보호소에서 지내던 유기견 리타를 입양했으며 지난달 개봉한 영화 ‘멍뭉이’에 출연하여 애견인으로서의 면모를 뽐낸 바 있다.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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