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 닥터’ 임영웅 몸값, 기본 ‘천억’ 넘는다

가수 임영웅의 출연료가 기본 천 억이 넘을 정도로 어마어마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는 ‘돈방석에 앉은 트로트 제왕’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1위는 이변 없이 임영웅이 차지했다. 연예부 기자는 그의 몸값에 관해 “측정 불가다. 현재 가치는 1000억 원은 기본으로 넘어간다고 본다. 콘서트 매출만 305억 원이다. 방탄소년단의 경우 매출을 7명으로 나눠야하지 않나. 개인 수익을 비교했을 때 임영웅이 방탄소년단을 이긴다고 본다”고 내다봤다.

 

임영웅의 지난해 광고 모델료 수익은 대략 80억 정도라고. 광고 모델료의 경우 세금이 높아 수익의 절반을 세금으로 냈다고 하더라도 수익은 40억 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했다. 

 

공연, 광고, 음반 수익만 500억 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개인 채널과 음원 수익 또한 어마어마하다고 전해졌다.

 

임영웅의 개인 채널은 현재 전체 조회수만 20억회를 넘겼고 1000만뷰 영상만 60여개 이상이다. 개인 채널 한달 수익만 1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며 한달 음원 수익은 30억 원 이상에 달한다.

 

최근 ‘매너 시축’으로 화제가 된 임영웅. 그는 코로나 이후 최다 수치인 4만 5천 명이 프로축구 K리그에 모이게 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찐 축구팬’으로 알려진 임영웅이 직접 사인한 축구대표팀 유니폼의 경매가 과열 경쟁이 우려됨에 따라 취소된 일도 있었다. 해당 유니폼은 더 많은 팬들이 볼 수 있게 상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90년대 섹시 디바 이예린이 루틴점검 게스트로 출연해 피부 고민을 밝혔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