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JDB엔터 ‘n솥녀 등극’ “활동은 재밌게, 인성은 쟤 믿게” 각오

개그우먼 신기루(본명 김현정)가 JD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각오를 다졌다.

 

오늘(21일) 신기루는 개인 SNS를 통해 JD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체결되었음을 알리는 기사를 캡쳐해 올리며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기사의 제목은 ‘신기루, 김준호-박나래와 한솥밥…JDB엔터와 전속계약 체결’, 이에 신기루는 제목 ‘한솥밥’에 동그라미를 친 사진을 올렸다.

 

신기루는 “윤화, 민경이, 민상오빠가 있어서 한솥밥으론 어림도 없으니 ‘두당 한솥밥’ 혹은 ‘n솥밥’으로 정정 바람”이라 적으며 개그우먼다운 유쾌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활동은 재밌게!!! 인성은 쟤믿게!!! 누가 되지 않도록 누가 봐도 좋은 예능인이 될게요!!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대세 예능인 신기루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기루는 지난 2005년 KBS 스탠드업 코미디 프로그램 ‘폭소클럽’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6년 KBS ‘개그 콘서트’, 2013년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대중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에는 지난 1월 종영한 tvN 예능 ‘한도초과’에 방송인 김민경, 홍윤화, 풍자와 함께 출연하며 활약을 펼쳤다.

 

사진=JDB엔터테인먼트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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