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탈모+흰머리+성기능 저하까지…건강 적신호 ‘심각’

가수 유재환이 ‘모내기클럽’에서 현재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MBN-LG헬로비전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 7회에서 유재환은 요요현상을 고백하며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70kg에서 110kg로 요요가 왔는데, 그중 30kg는 한 달만에 쪘다고 하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재환은 한때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다이어트 성공 당시를 회상하며 “탄수화물은 현미밥 6알 정도 섭취했다”는 깜짝 발언을 했다.

 

유재환은 탈모약 부작용으로 성 기능이 저하됐다는 매운맛 토크까지 선보였다.

 

하지만 그의 말을 들은 황정욱 의사는 “탈모약보다는 음주, 흡연, 비만 등이 성 기능 저하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해 유재환과 이원일의 고개를 동시에 떨구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 말미 양치승과 한기범은 사업 실패 고충을 토로해 안쓰러움을 자아냈고, 우열을 가리기 힘든 퀴즈 대결을 통해 ‘푸드 파이털’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유재환은 싱어송라이터로 이름을 알려 현재는 MBN ‘모내기클럽’, ENA ‘효자촌’ 등 각종 예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MBN ‘모내기클럽’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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