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골프, NH농협카드와 골프특화 카드 선봬… 전지점 50% 청구할인 혜택

XGOLF가 운영하는 골프연습장 브랜드 ‘쇼골프(SHOWGOLF)’(이하 쇼골프)가 NH농협카드와 제휴해 새로 출시된 골프특화 ‘zgm.rounding(지금.라운딩)’ 카드 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zgm.rounding’ 카드는 늘어나는 국내 골프 인구를 저격해 출시한 상품으로, 골프장과 골프연습장 등 골프 관련 서비스를 즐겨 찾는 사용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담았다. 특히 쇼골프는 차별화된 컨셉을 내세워 MZ세대 골린이들의 주목을 받으며, 이번 골프특화 카드에 주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전월실적 충족 시, 쇼골프는 전지점 일 타석권 5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쇼골프는 현재 서울 최대 규모의 김포공항점과 가양점, 도봉점을 운영 중이며, 전국 지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쇼골프 전지점에서는 스윙분석기 ‘플라이트스코프’의 미보 제품군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XGOLF 또한 골퍼를 위한 홀인원 축하금 100만원 혜택을 마련했다. XGOLF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지정된 골프장 예약 후, ‘zgm.rounding’ 카드 이용 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XGOL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 혜택으로는 전월실적 충족 시 골프장,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업종 이용액에 5% 청구할인, 커피전문점 10% 할인, 국내 국제공항 라운지 연 2회 무료이용 등이 있다. 자세한 혜택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및 NH pay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쇼골프 관계자는 “NH농협카드와의 이번 협업은 꾸준히 증가하는 국내 골프인구에게 더욱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XGOLF와 쇼골프는 골프문화 확산과 다양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영준 기자 young070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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