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블레스이엔티에 새 둥지…드라마→뮤지컬 전방위 활동 예고

배우 김지우가 블레스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블레스이엔티 측은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 온 김지우가 연기에 집중할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지우는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 ‘동갑내기 과외하기’, ‘가문의 수난’, ‘구미호 외전’, ‘논스톱5’,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뮤지컬 ‘렌트’, ‘닥터 지바고’, ‘아가씨와 건달들’, ‘시카고’, ‘벤허’, ‘빅피쉬’, ‘비틀쥬스’, ‘프랑켄슈타인’, ‘킹키부츠’ 등 다수의 인기작에 출연해 대중의 관심을 받아온 바 있다.

 

김지우는 지난해 12월 16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5일 까지 이어진 아시아 초연 대작 뮤지컬 ‘물랑루즈’에서 주인공 사틴역으로 열연하며 공연을 같이한 오리지널팀은 물론 관객과 팬에게 극찬을 받기도.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지우가 소중한 인연을 새로 이어나갈 블레스이엔티와 함께 앞으로 걸어갈 작품 행보에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김지우의 소속사 블레스이엔티는 유선, 윤병희, 최정우, 오종혁, 서하준, 장세현, 김귀선, 김영준, 오창경, 지남혁, 종호, 채송아, 전성민, 차중원, 최수견, 유채희, 이윤기, 진모, 김가영등이 소속되어 있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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