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의 김종민이 재산 500억 루머를 해명했다.

 

지난 19일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 김종민을 비롯한 멤버들은 서울의 야경을 보러 갔다.

 

이정규PD가 “오늘 즐길 서울의 야경은 한강이다”라고 알려주자 나인우는 한강에 가서 라면을 먹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김종민이 맛있겠다고 반응하자, 딘딘은 “형 라면 끊었다고 하지 않았어? 배신감 때문에”라고 김종민의 라면 모델 계약 연장 실패 소식을 전했다.

 

김종민은 “뭔 배신감이 있어”라며 “이런 루머 때문에 500억 설 이러는 거 나오는 거 아니냐”고 했다.

 

연정훈이 “실제잖아요”라고 하며 몰아가자 김종민은 “뭔 실제야. 집도 없는데”라며 억울해했다.

 

딘딘은 “‘그거 잘못 나왔어’라고 해서 물어봤더니 주식 때문에 480억 됐다고 하더라”라고 연정훈을 거들었다.

 

문세윤 역시 “방송에 나가기 좀 그러겠다. 진짜 그런 얘기 한 적 있어서. 대단하다. 사업에 실패하고도 500억 원이 있다니”라며 한마디를 얹었다. 

 

김종민은 “큰일 날 친구들이다. 진짜 오해하신다”고 계속해서 해명했다.

 

딘딘이 “여기서 솔직하게 얼마 있는지 얘기하자”고 제안했다. 문세윤은 업 앤 다운으로 하자며 100억을 부르니 김종민은 50억, 30억에도 다운을 외치다가 6억에야 “OK”라고 했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 1월 27일 첫 선을 보인 신규 웹예능 ‘짭바보’를 비롯하여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할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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