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지컬: 100‘ 인기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15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피지컬: 100‘은 6~12일 총 4161만 시간 시청했다. 비영어권 TV쇼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78개국 톱10에 들었다.
‘피지컬: 100‘은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상금 3억원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이다. 격투기 선수 추성훈을 비롯해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체조 국가대표 양학선, 레실링 국가대표 장은실, 야구선수 더스틴 니퍼트, 운동 유튜버 심으뜸, 보디빌더 김춘리, 댄서 차현승 등이 출연했다. MBC TV 시사·교양물 ‘PD 수첩‘ 장호기 PD가 연출했다. 8일 국내 예능물 최초로 세계 넷플릭스 TV 쇼 부문 1위에 올랐다.
전날 공개한 8회에선 마지막 관문인 네 번째 퀘스트를 진행했다. 고대 신화를 모티브로 했으며, 종목 5개에 각 팀 대표가 출전했다. ‘아틀라스의 형벌'은 100㎏ 공을 오래 들고 있고, ‘프로메테우스의 불꽃‘은 선착순 장애물 달리기 후 횃불을 차지하고, ‘이카루스의 날개‘는 끊임없이 내려오는 줄에 오래 매달려야 했다. ‘우로보로스의 꼬리‘는 꼬리 잡기 형식의 오래 달리기다. ‘시지프스의 형벌‘은 언덕을 오가며 100㎏ 공을 굴리는 방식이다.
‘피지컬: 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으로, 펼쳐지는 종목별 경쟁의 1위인 5명만 살아남는다. 오는 21일 공개되는 9회에서는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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