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계묘년 소망 전했다…“케플리안과 더 많은 날 함께 하고파”

그룹 케플러(Kep1er)가 2023년 계묘년 설을 맞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22일 공식 SNS 채널에 설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2023년 계묘년 설날이 되었다”라며 해맑은 웃음과 함께 인사한 케플러는 “작년 한 해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정말 잊을 수 없는 기억들이 많다. 올 한 해도 케플리안(팬덤명)분들과 더 많은 날을 함께 하고 싶다”라는 소망을 전했다. 

 

이어 “가족과 오랜만에 모여 지난 한 해와 올해 목표를 함께 이야기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무엇보다 설날 하면 빠질 수 없는 음식인 떡국을 먹고 모두 건강한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다”라는 유쾌하고 훈훈한 덕담을 건넸다.

 

2022년 1월 ‘FIRST IMPACT’로 데뷔한 케플러는 미니 2집 ‘DOUBLAST’, 미니 3집 ‘TROUBLESHOOTER’로 데뷔 10개월 만에 누적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넘기며 신인 그룹으로는 이례적인 성적을 남기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오는 3월 15일에는 일본에서 약 6개월 만에 새 싱글 ‘FLY-BY’를 발매하며 현지 인기를 다시 한번 이어갈 예정이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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