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영재가 배우 나철의 추모글을 남겼다.
22일 김영재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의 배우 나철의 사진을 게재, “삶은 불공평하지만 그곳에서 만큼은 평화롭기를, 열정 가득 진짜 배우 나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로 고인을 추모했다.
앞서 배우 나철은 이날 오전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37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3일 오전 8시30분이다. 장지는 경기도 고양시 벽제승화원이다.
1986년생인 나철은 tvN ‘빈센조’ ‘비밀의 숲2’, 넷플릭스 ‘디.피.(D.P.)’,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1’에서 악역 김길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의 유작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이며 오는 2023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김유진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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