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은숙이 루머 피해를 호소했다

 

7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 529회에서는 빚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선우은숙은 빚에 대해 패널들이 얘기하자 ”내가 그것 때문에 죽어가는 사람”이라며 개탄했다.

 

선우은숙은 ”내가 '동상이몽'에 가서 사람들이 ‘어떻게 갑자기 결혼을 했어요?‘ 묻길래 그냥 인연이 돼서 결혼했다고 했다. 그랬더니 김구라 씨가 ‘남편이 빚이 있으면 결혼하기 쉽지 않아요’라고 하더라. 괜찮다 했더니 김숙이 옆에서 ’언니 (남편에게) 빚이 10억이 있어도 결혼해요?’라고 해서 상관 없다고 했다”며 당시를 언급했다.

 

그런데 이후 이 발언으로 선우은숙이 유영재의 빚 10억을 갚아준다는 루머가 만들어졌다는 것. 선우은숙은 ”빚이라고 하면 알러지가 있다. 빚 없다. 그냥 열심히 산다. 여기 아나운서 월급 다 아시지 않냐. 뻔하잖나”라고 루머를 해명하며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선우은숙은 1981년 결혼한 배우 이영하와 2006년에 이혼했으며 최근 4살 연하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한 바 있다.

 

황지혜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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