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가 근황을 전했다.
26일 이현주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현주가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린 건 지난 2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최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일본 여행 첫 번째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유튜브 영상에서 이현주는 “그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조금 늦었더라도 이렇게 찾아뵙게 되어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 이번엔 제가 일본 여행을 하며 하루하루 찍은 영상을 편집해봤다. 많이 추워졌어요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그리고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한편 이현주는 2015년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했으나 이듬해 개인 사정을 이유로 탈퇴했다. 이후 이현주는 그룹 활동 당시 멤버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파장을 일으켰다. 이어 에이프릴은 올해 1월 데뷔 6년 만에 해체 소식을 전했다.
김유진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이현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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