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정형외과, SSG랜더스와 ‘홈런플러스 캠페인’

저소득층 인공관절 수술 지원

인천 송도 플러스정형외과가 프로야구 SSG랜더스, 연수구와 함께 진행하는 ‘홈런플러스+, 착한건강프로젝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총 5명의 저소득층 환자에게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플러스정형외과는 지난 3월 29일 진행된 SSG랜더스와의 22시즌 선수단 공식지정병원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공동 사회공헌활동인 ‘홈런플러스+, 착한건강프로젝트’을 진행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캠페인은 인천SSG랜더스필드 외야 중앙에 ‘플러스 홈런존’을 설치해 홈런존 근처에 떨어진 홈런 수만큼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받을 환자 수를 적립하는 내용으이다. 이번 22시즌에는 최주환, 최정, 김강민 등의 선수가 ‘플러스 홈런존’에 맞는 5개의 홈런을 기록해 총 5명의 저소득층 환자가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SSG랜더스 최주환 선수는 “내가 친 홈런으로 한 명의 환자가 제대로 된 수술을 받을 기회가 생겼다니 감개무량하다”며 “이렇게 의미 있는 캠페인을 계속 해나갔으면 좋겠고, 나도 더 많은 곳에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SSG랜더스 팀닥터 유동석 플러스정형외과 원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스포츠 및 유관 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의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현장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플러스정형외과는 SSG랜더스와 21시즌부터 2년째 공식지정의료기관 협약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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