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서은광, 코로나19 확진 판정 “모든 일정 중단”

보이 그룹 비투비의 멤버 서은광이 다시 한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은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오전 서은광은 목에 이상을 느껴 선제 차원에서 병원을 찾아 PCR 검사를 진행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에 서은광은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알렸다.

 

또한 소속사는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은광은 하루 전인 지난 22일 생일을 맞아 개인 SNS에 ”11월 22일 생일 하루종일 분에 넘치는 축하와 사랑을 받으면서 내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들 뿐이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한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서은광은 앞서 지난 2월 세 번째 정규앨범 ’비 투게더(Be Together)’ 발매를 앞두고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황지혜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서은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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