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을 찾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한국시간) “어제 훈련전 BTS 정국이 훈련장을 방문했다. 훈련전 짧게 5분 정도 단체사진 촬영 등 가벼운 인사와 화이팅을 전했다”고 밝혔다.
정국이 카타르 현장을 찾은 건 같은 날 있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개막식 메인 무대를 장식할 예정인 까닭이다. 그는 개막식에서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를 부른다.
개막식은 한국 시간으로 이날 밤 11시40분에 시작된다. 이번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첫 경기이자 공식 개막전인 카타르와 에콰도르 경기에 앞서 열린다. 개막식을 위해 카타르를 방문한 김에 벤투호에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정국이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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