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예능 ‘수요일도 밤이 좋아’도 결방한다.
2일 TV조선 측에 따르면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따라 오늘(2일) 밤 10시 방송 예정이었던 ‘수요일도 밤이 좋아 특별판’이 결방되고, 영화 ‘7번방의 선물’이 대체 편성 됐다. 이에 “시청자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서 대규모 압사한 안타까운 참사가 발생, 정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 연예계는 각종 행사와 방송을 결방하며 애도에 동참하고 있다.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또한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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