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하늘, “스트레스 많이 받아…악플러 고소장 접수”

결혼식 이후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는 유튜버 하늘이 악플러를 고소했다.

 

하늘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명예훼손 모두 법무법인 위임해서 강력 대응 진행 중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하늘은 법무법인 관계자와 나눈 대화가 담긴 캡처본을 공개했다. 법무법인 관계자는 “광진경찰서에 고소장 야간 접수했다”며 고소장 사진을 함께 첨부했다.

 

앞서 하늘은 지난 23일 일반인 사업가와 초호화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유명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참석하지 못한 연예인들은 축하 영상을 보내기도 했다.

 

초호화 결혼식이 화제를 모으자, 하늘의 여러 논란이 재조명되면서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하늘은 결혼 다음 날인 24일 SNS를 통해 “오늘도 로펌 갔다 오고 내일도 미팅한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하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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