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퀸’ 김연아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연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사람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되어 어제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예쁘게 결혼식을 올렸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준비과정에서 도움 주신 많은 분들께도 꼭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큰 축복 받은 만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잘 살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김연아, 고우림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환한 표정에서 신혼부부의 설렘이 느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렸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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