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허리 통증으로 서울오픈 챌린저 불참

 정현(26)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서울오픈 챌린저에 불참한다.

 

 정현은 오는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개막하는 남자프로테니스(ATP) 서울오픈 챌린저 출전을 위해 훈련하던 중 허리 통증이 생겨 계획을 철회했다는 소식을 7일 전했다.

 

 정현은 지난달 ATP 투어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복식에 권순우(당진시청)와 한 조로 출전했다. 2년 만의 복귀전이었고, 4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오는 10일 서울오픈 챌린저 단식에도 뛸 예정이었다. 아쉽게도 허리 통증이 도지면서 계획을 변경했다.

 

 정현은 최근 2년 사이에 단식 경기를 뛰지 않아 세계 랭킹이 없다. 복식은 지난주 코리아오픈 4강으로 527위에 진입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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