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단신] ‘로제타홀 봉사단’ 확대·개편 외

고대안암병원 로제타홀 봉사단이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과 삼척시 도계읍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고대안암병원 제공

‘로제타홀 봉사단’ 확대·개편

 

고대안암병원이 최근 기존 봉사단을 확대·개편한 ‘로제타홀 봉사단’을 발족하고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과 삼척시 도계읍의 어르신들을 찾아 첫 의료지원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2일~23일 1박 2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는 정태경 부단장, 추영수 부단장을 필두로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치과 등 진료과 의료진을 포함해 총 35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했다. 또 강원도 임계·도계 지역으로 파견된 이번 농촌사랑 의료지원활동에는 장수사진 촬영 및 검안·돋보기 지원 등 농협중앙회의 농업인을 위한 농업인행복버스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의료기술협력단 수료생 첫 배출 


이대목동병원 의료기술협력단이 최근 제1기 ‘바이오 에밀리 코스'(Bio-Emily Course) 수료식 및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하고 수료생 40명을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바이오 기술투자 입문 과정인 제1기 바이오 에밀리 코스는 6월 개강해 9월까지 12주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분야별 11차례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이대목동병원에 입주한 Bio-Emily(Bio-Ewha Medical Family) 기업들에 기술창업을 통한 경영학 기반의 소양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구체적 프로그램은 ▲지식재산(IP) ▲브랜드 마케팅·인허가 ▲투자 자금 조달 등 기술 비즈니스를 목표로 하는 예비창업자와 바이오벤처 임직원 등에 도움 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됐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