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립스 피에솔레, 주택홍보관 오픈·조합원 모집 시작

이미지=한양립스 피에솔레

부산광역시 서구에 들어설 신규 아파트 단지 한양립스 피에솔레가 주택홍보관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한양립스 피에솔레는 대지면적 1만 3550㎡에 건축면적 2283.1㎡로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16.85%, 196.8%다. 지하 3층~지상 27층 규모로 총 7개 동 30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68㎡(203세대)를 비롯해 59A㎡(19세대), 59B㎡(17세대), 84㎡(39세대), 82T㎡(16세대), 84T㎡(6세대) 등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돼 있다. 이 중 82T㎡, 84T㎡ 두 곳은 테라스하우스 특화구조로 이뤄졌다.

 

부산지하철 1호선 서대신역이 인접한 역세권 지역으로 부산역이나 김해공항, 부산항 등 다양한 교통시설과도 가까워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동아대학병원이나 부산대학병원과 등 대형병원 이용이 수월하고, 주변에 대신초등학교를 비롯해 대신중학교, 중앙여자중학교, 부경고등학교 등이 위치해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부산을 내려다 볼 가장 높은 부러움의 가치’라는 슬로건처럼 부산 앞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오션뷰를 비롯해 시약산과 구덕산, 대신공원, 용두산공원 등의 쾌적한 자연환경도 제공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및 무상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입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보다 높은 삶의 질 제공을 목적으로 루프탑 카페와 분수공원도 설치될 예정이다.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세대별 창고와 시스템에어컨,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중문, 전기오븐, 일체형 비데, 음식물 탈수기, 절수 페달, 쿡탑, 자동 빨래 건조대, 다용도실 수전세탁실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모집 조건은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 세대주로 무주택자(세대원 전부) 또는 85㎡ 이하 주택 1채 이하(만 60세 이상 부모의 주택은 무주택자로 인정) 보유자만이 조합원 자격이 부여된다.

 

한양립스 피에솔레 관계자는 “‘Living’, ‘Energy’, ‘Environment’, ‘People’, ‘Smart system’의 영문 이니셜 앞 글자를 딴 아파트 네임 ‘LEEPS’처럼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생활공간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롯데백화점이나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등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및 쇼핑 인프라는 물론 시민체육공원, 부산항문화공원 등 문화프리미엄도 확보하고 있으며 서부산 개발계획 내 핵심 주거타운으로 미래가치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한양립스 피에솔레는 최근 주택홍보관을 오픈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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