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 11월 화촉 밝힌다…예비신부는 非 연예인 [공식]

배우 이학주가 오는 11월 결혼한다. 

 

13일 소속사 SM C&C는 “이학주의 특별한 소식 하나를 전해드린다. 이학주가 오는 11월 중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한다. 화촉을 밝힐 예비 신부는 비 연예인으로 이학주와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식은 가까운 친인척과 함께 비공개로 치뤄진다”며 “상사하게 일정을 알려드릴 수 없는 점에 대해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학주는 지난 2012년 영화 ‘밥덩이’로 데뷔, 영화 ‘12번째 보조사제’, ‘무뢰한’,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멜로가 체질’ 등에서 얼굴을 알렸으며, 특히 2020년 ‘부부의 세계’서 데이트 폭력남 박인규로 분해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후 넷플릭스 ‘마이네임’, 웨이브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를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올랐고,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학주 결혼 관련 소속사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이학주 배우 소속사 SM C&C 입니다.

 

언제나 이학주 배우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은 특별한 소식 하나 전해드립니다.

 

오는 11월 중 이학주 배우가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화촉을 밝히게 될 예비 신부는 비 연예인으로, 이학주 배우와 두터운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인척들과 모인 자리에서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조용하고 경건하게 축복을 나눌 수 있도록 일정에 대해 상세히 전해 드리지 못 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언제나 연기에 진심을 다하는 배우로, 그리고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인생의 폭을 넓혀갈 이학주 배우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SM C&C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