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하반기 월드투어 10개 도시 추가…글로벌 팬 더 만난다

그룹 에이티즈(ATEEZ)가 2022 하반기 월드투어의 미국 공연을 추가 개최한다.

 

최근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티켓을 오픈한 뒤 공연 개최지 모두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터 에이티즈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애틀랜타(Atlanta) 공연을 1회 더 늘린데 이어 오클랜드(Oakland)를 투어 리스트에 추가하며 현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에이티즈의 오클랜드 공연이 열릴 것으로 알려진 '오클랜드 아레나(OAKLAND ARENA)’는 앞서 방탄소년단(BTS), 샘 스미스(Sam Smith) 등이 콘서트를 개최한 곳으로, 이번에는 에이티즈가 그에 이어 발자취를 남긴다.

 

이에 에이티즈는 오는 10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올 하반기 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의 막을 올린 뒤 11월 5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아레나(OAKLAND ARENA), 7~8일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HONDA CENTER), 10일 피닉스 힐라 리버 아레나(GILA RIVER ARENA), 16일 포트워스 디키즈 아레나(DICKIES ARENA), 19일 시카고 윈트러스트 아레나(WINTRUST ARENA), 21~22일 애틀랜타 스테이트 팜 아레나(STATE FARM ARENA), 27~28일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 12월 2일 캐나다 퍼스트온타리오 센터(FIRSTONTARIO CENTRE)를 순회하고 12월 11~12일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까지 총 10개 도시 15회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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