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오마이걸 승희와 부부됐다…“우리 집안의 대들보” (더도어)

가수 이찬원이 상황극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9일 공개되는 아이돌 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 ‘더도어: 이상한 나라로’(이하 ‘더도어’) 6회에서는 이대휘가 ‘반전 서열 상황극’에 백호에게 ‘급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더도어’는 주어진 상황 속에서 각자 맡은 역할로 미션을 수행하며, 이를 방해하는 숨은 ‘조커’를 찾아 상금을 획득하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6회에서는 멤버 코요태 김종민, 슈퍼주니어 신동, 백호, 비투비 서은광, 오마이걸 승희, 이찬원과 게스트 AB6IX 이대휘가 좌충우돌 조커 찾기에 나선다.

 

특히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더도어’는 ‘이상한 가족들’ 콘셉트로 한가위만큼이나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맏며느리로 분한 신동은 “내가 이런 집에 시집을 왔다”고 서글퍼하면서도 전 부치기 신공을 발휘하고, 신동의 남편이 된 김종민은 “우리 마누라는 화낼 때가 제일 예뻐”라고 ‘심쿵 멘트’를 날린다. 두 사람의 ‘영재 아들’이 된 이대휘는 “날 닮았다”는 ‘아빠’ 김종민의 말에 “아버지를 전혀 닮지 않았다. 비교하지 말아달라”고 ‘가족 거리 두기’에 나서 웃음을 안긴다.

 

‘김종민 친동생’ 설정의 이찬원이 아내 역으로 분한 오마이걸 승희, 아들 백호와 함께 의기양양 나타난다. 이찬원은 “우리 집안의 대들보”라며 승희를 소개하고, 승희는 두 얼굴의 셀럽에 ‘과몰입’해 ‘상황극 장인’의 면모를 보인다. 윷놀이를 하며 가족 케미를 드러낸 가운데, 이찬원은 “백호가 (내) 아들인데 나보다 한 살 많아”, “가족끼리 믿는 거 아니야”라고 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백호는 “아빠, 나보다 어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온몸을 핑크빛으로 감고 마지막으로 나타난 서은광은 “필라테스하고 왔는데”라고 가족 놀이에 ‘과몰입’하고, 멤버들은 “웨이트하고 온 것 같은데”라고 공격에 나서다 “가발이 이렇게 잘 어울려”라고 칭찬해 추석을 닮은 훈훈한 ‘가족애’를 자랑한다.

 

한편 이상하지만 훈훈한 가족들의 조커 찾기를 그리는 ‘더도어’는 오늘(9일) 오후 6시 아이돌 플러스에서 공개된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아이돌 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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