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율, ‘작은 아씨들’서 활약 예고…박보경 수하 役

배우 성율이 '작은 아씨들'에 출연 사실을 전하며, 브라운관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배우앤배움 EnM은 8일 "배우 성율이 tvN 주말드라마 ‘작은 아씨들’(극본 정서경, 연출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에서 고수임(박보경 분)의 수하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로 영화 ‘박쥐’와 ‘아가씨’ 등의 각본을 맡은 정서경 작가와 드라마 ‘빈센조’의 연출을 맡은 김희원 감독의 만남으로 일찍이 큰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극 중 성율은 고수임의 수하 역을 맡았다. 그는 고수임을 따르는 오른팔로 수임의 명령에 절대복종하는 충성스러운 면모를 지닌 캐릭터다. 여러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색을 담은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성율이 이번 '작은 아씨들'을 통해 어떠한 연기 변신을 시도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배우 성율은 드라마 '돼지의 왕', 상업영화 '신이 보낸 사람', 연극 '술집', '갈매기', '왕서개 이야기', 뮤직비디오 '그때 그날'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가고 있다. 특히 2022년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OTT 드라마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하반기 브라운관에서도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배우앤배움 EnM 임채홍 대표는 “연기에 대한 강한 열정으로 진정성 넘치는 연기를 지향하는 배우 성율이 이번 '작은 아씨들'에서 어떠한 면모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좋은 경험과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길 응원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작은 아씨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배우앤배움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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