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금융개발원(원장 유대선)이 6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공공녹색구매 이행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녹색구매 이행 우수기관 시상식은 2021년 녹색제품 구매실적 최상위기관(구분 기준에 따른 8개 분야)을 시상하는 행사다. 이날 국가보훈처 등 8개 기관이 수상하였으며 우체국금융개발원은 준정부기관 분야에서 최상위기관으로 선정됐다.
녹색제품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환경표지제품, 우수재활용제품 및 저탄소인증제품 등이 여기에 속한다.
우체국금융개발원은 지난해 ‘PoSID-ESG경영 추진계획’을 수립, 체계적인 기반을 바탕으로 녹색제품 구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유대선 우체국금융개발원 원장은 “앞으로도 녹색제품 구매확대와 더불어 기관 실정에 맞는 탄소감축 및 환경보전 활동을 추진하여 ESG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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