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랭키(BLANK2Y)가 빌보드에 이어 타이달(TIDAL)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4일 오전 블랭키 소속사 키스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블랭키가 글로벌 고음질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TIDAL(타이달)’의 ‘마스터스 플레이리스트’ 커버 아티스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블랭키가 커버를 장식한 ‘마스터스 플레이리스트’는 K-POP 트랙들의 마스터 음질 버전을 모아둔 플레이리스트로 댄스 음악을 비롯해 댄스, 발라드, 힙합 등 다양한 장르가 담겼다. 블랭키의 신곡 ‘FUEGO(Burn it up)’는 당당히 플레이리스트 첫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고 이진혁, 원호, 울랄라세션, 박재정, AB6IX, NMIXX, 청하, 알렉사 등 각 장르의 뮤지션이 뒤를 이었다.
특히 미국 유명 음악 매체 빌보드의 K-POP 전문 팝 칼럼니스트인 ‘Jeff Benjamin’과 ‘Jessica Oak’ 두 에디터도 직접 블랭키의 데뷔 과정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조명했고 라틴아메리카 최대 방송국 유니비전(Univision)의 네트워크 '유포리아 뮤직(Uforia Music)'도 추천 음악으로 소개하는 등 각종 글로벌 음악 매체에서 블랭키를 주목하고 있다.
한편 블랭키는 지난달 24일 정오 두 번째 미니앨범 ‘K2Y II : PASSION [FUEGO]'을 발매, 신곡 ‘FUEGO(Burn it up)’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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