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母 박영혜, ‘미우새’ 하차 후 일냈다…데뷔작 할리우드 진출

 

배우 이태성의 어머니인 박영혜 영화감독이 ‘제13회 LA 웹페스트(WEBFEST)’에 특별초청작으로 선정되어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지난 26일 미국 ‘제13회 LA 웹페스트’ 조직위원회 측은 박영혜 감독과 신성훈 감독이 공동 연출한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가 한국 작품 중 유일하게 특별초청작으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박영혜 감독은 데뷔작인 ‘짜장면 고맙습니다’로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됐다. 특히 ‘LA WEBFEST AWARD 2022’ 베스트 무비상, 감독상과 작품상 등 부문에 노미네이트될 정도로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영혜 감독과 신성훈 감독은 오는 11월 4일 LA로 출국할 예정이다.

 

앞서 박영혜 감독은 배우 이태성의 어머니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박영혜 감독은 영화 데뷔를 위해 방송에서 하차했다.

 

한편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에는 신인배우 김태성과 이혜인, 배우 겸 방송인 현영, 이태성, 임호 등 배우들이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는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이태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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