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악플 및 루머에 강경 대응한다.
24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여전히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 및 루머 유포로 아티스트의 이미지 및 명예, 인격을 심각히 훼손시키는 행위가 지속하고 있고 최근 더욱 심각한 루머가 계속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모니터링과 제보를 통해 삭제된 게시물을 포함, 장기간 수집한 증거를 바탕으로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며 복수의 로펌을 통해 더욱 강력한 대응 방안도 논의 중”이라며 “아티스트 관련 허위 사실 및 루머 등의 최초 작성자는 물론 유포자에 대해서도 법적으로 가용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고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어떤 경우에도 선처는 없음을 다시 한 번 알린다”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국내 및 해외 스케줄 입·출국 시 과도하게 접촉하거나 동선을 방해하는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협조 부탁드린다”며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지속할 경우 그에 상응하는 조치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알린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이준호는 지난 8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도쿄 부도칸에서 열린 ‘2022 팬콘 ‘Before Midnight’(비포 미드나잇) 일본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로써 통산 100번째 솔로 공연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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