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현경과 박성훈이 결별했다.

 

박성훈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여러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며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 앞으로도 두 배우에게 따뜻한 응원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류현경의 소속사 측도 “결별이 맞고, 두 배우는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류현경과 박성훈은 지난 2016년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서 만나 연으로 발전, 2017년 3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면서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박성훈은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 이후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질투의 화신’, ‘하나뿐인 내편’, ‘출사표’,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에 출연했다.

 

류현경은 1996년 드라마 ‘곰탕’으로 데뷔해 드라마 ‘단팥빵’, ‘맛있는 인생’, ‘20세기 소년소녀’, ‘닥터탐정’에 출연했으며, 영화 ‘방자전’, ‘전국노래자랑’, ‘나의 절친 악당들’, ‘아이’ 등에서도 활약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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