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노, 올해만 세 번째 방출…애틀랜타와도 작별

 미국 메이저리그(MLB) 2루수 로빈슨 카노(40)가 올 시즌 세 번째 방출을 통보받았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구단은 5일(한국시간) 방출대기 조처했던 카노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을 얻었다고 발표했다. 카노가 무적 상태가 됐고, 빅리그 30개 팀과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다는 의미다.

 

 카노는 MLB 올스타 선정만 8차례다. 지난 2014년에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기간 10년 총액 2억4천만 달러(약 3천116억원)에 FA 계약을 맺기도 했다. 그러나 2018년 5월 모든 명예를 잃었다. 약물 양성 반응으로 8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그해 12월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됐다. 2020년 11월 다시 한 번 약물 문제로 징계를 받았다. 올해 5월 카노는 메츠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별다른 활약을 만들지 못했고, 샌디에이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하고 지난달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었다. 아쉽게도 카노는 재기에 실패했고, 다시 무적 신세가 됐다.

 

사진=AP/뉴시스

<스포츠월드>


전영민 기자 ym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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