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르세라핌 김가람, 학폭 피해 정황…“책상 위 욕설” 충격

르세라핌 전 멤버 김가람의 근황이 전해져 파문이 일었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김가람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김가람의 것으로 보이는 책상은 욕설 섞인 낙서로 뒤덮인 모습이다.

 

해당 사진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만약 이와 같은 정황이 사실이라면 김가람은 현재 학폭에 노출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 현재 김가람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가람에게 학창 시절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한 A씨는 법무법인을 통해 “2018년 4월 말~5월 초 경 김가람과 그 친구들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했고 이후 계속된 집단 가해를 견디지 못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달 20일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과 하이브는 “르세라핌 멤버 김가람과의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알렸다. 르세라핌은 5인 체제 활동을 예고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뉴시스 제공,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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