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즌 준비…현대모비스, 외인 구성 완료

 

남자프로농구 현대모비스가 새 시즌 구상에 박차를 올리고 있다. 외인 저스틴 녹스와 게이지 프림, 외인 코치 버논 맥클린과 계약했다.

 

녹스는 키 206㎝의 빅맨이다.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일본 등에서 활약했다. DB 소속으로 KBL에서 활약했으며, 지난 시즌 일본 B리그에서 뛰었다. 2대2 공격, 외곽슛, 속공 등 여러 공격 옵션을 갖추고 있다. 커리어 내내 높은 야투 성공률을 기록, 팀에 안정감을 가져다주는 강점이 있다.

 

프림 역시 키 206㎝의 빅맨이다. 미주리 주립 대학을 졸업했다. KBL에서 처음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NCAA에서 공수 리바운드, 수비, 마무리 능력이 최대 강점이고 포지션 대비 어시스트 능력이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지난 4월 미국 포츠머스 대회에 참가해,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타 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녹스는 KBL에서 뛴 경험이 있는 베테랑으로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갖춰 국내 선수들과 조화를 기대하고 있다. 프림은 젊은 빅맨 자원으로 리바운드와 수비에 강점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현대모비스는 차기 시즌 외인 코치로 버논 맥클린을 선임했다. 버논 맥클린은 KBL에서 총 3시즌을 뛰며, 베테랑의 모습을 보여줬다. 2020~2021시즌 현대모비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해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맥클린은 성실함을 바탕으로 선수단 전체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 국내 장신 선수 및 외국인 선수들 기량 향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2022~2023시즌 현대모비스는 새 사령탑 체제로 나선다. 지난 6월 조동현 감독 선임 소식을 밝혔다. 2004년부터 18년 동안 팀을 이끌었던 유재학 감독은 총감독으로 자리를 옮겼다. 

 

사진=현대모비스 제공

<스포츠월드>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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