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둔 트라이비, 코로나19 확진…“멤버 소은 음성”

그룹 트라이비 멤버 송선, 켈리, 현빈, 지아, 미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측은 “트라이비 멤버 송선, 켈리, 현빈, 지아, 미레가 오늘(27일) 오후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 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확인돼 곧바로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 최종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멤버 소은은 음성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멤버 모두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이며, 양성 판정을 받은 멤버들은 현재 무증상 및 경미한 인후통 증상 외 특별한 이상 증세는 없다”며 “트라이비는 당분간 향후 일정을 모두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트라이비의 세 번째 싱글 ‘LEVIOSA’는 예정대로 오는 8월 9일 발매된다”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아티스트가 치료와 회복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라이비는 오는 8월 9일 세 번째 싱글 ‘LEVIOSA’를 발매한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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