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배우 김아송이 ‘블랙의 신부’ 김희선 딸 민지 역을 맡아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아송은 지난 15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의 신부’에서 서혜승(김희선)의 전교 2등 딸 강민지 역을 맡아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극중 김아송은 청순한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민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강민지의 깊이 있는 눈빛을 표현하며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극중 진유희(정유진)의 교통사고 청부의 피해자로 등장, 혼수상태에 빠지며 서혜승의 감정선을 더욱 깊어지게 만드는 역을 맡기도.
한편, 20일 OTT 시청률 집계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블랙의 신부'는 TV 부문 6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첫 공개 당시 8위로 출발한 이후 두 계단 상승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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