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치매 걸린 母에 애틋…”아기가 되어버린 울 엄마”

배우 홍지민이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30일 홍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울 엄마. 이제는 아기가 되어버린 울 엄마. 엄마 사랑해. 엄마 돌봐주시는 울 큰언니도 너무 사랑해 엉엉. 형부 감사합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어머니의 볼에 입맞춤하는 홍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홍지민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어머니가 치매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아픈 어머니의 곁을 지키며 애정을 드러내 뭉클함을 안겼다.

 

홍지민은 지난 2006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 도성수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홍지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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