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8기 순자, 광수와 결별…“친구로 지내기로”

‘나는 솔로’ 8기 순자, 광수 커플이 결별 소식을 전했다.

 

순자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순수커플은 방송 이후에 서로에 대해 알아갔지만, 성향이나 생활패턴 등이 많이 다름을 알게 되면서 서로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잘 정리했다”며 “친구로 잘 지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순자는 광수에 대해 “빛 같은 친구”라면서 “내가 힘들 때 남다른 표현력으로 절 응원해주고 치켜세워줘서 옆에 오래오래 두고 싶은 사람이다. 저도 많이 배워서 내 사람들에게 잘 다듬어서 예쁘게 표현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광수가) 인스타를 잘 안 하지만, 멋진 대위로 잘 지낼 테니 마음속에서 작게나마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는 솔로’ 8기 출연자인 순자는 영어 강사 겸 프리랜서 방송인이다. 그는 ‘나는 솔로’ 8기 최종선택에서 미군 대위 광수와 유일한 커플이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순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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