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두 사람이 커플 아이템을 착용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 제니가 모델인 귀걸이 착용한 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서 글쓴이는 지난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한 뷔가 C사 목걸이를 착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C사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제니가 화보 촬영 당시 착용했던 것과 동일하다는 주장이다.
제니는 1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귀걸이를 착용하고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에 두 사람이 커플 아이템을 통해 연애를 간접적으로 암시하고 있다는 추측이 이어졌다.
앞서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뷔와 제니의 제주도 목격담이 전해지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양측 소속사 모두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의 초청을 받고 오는 31일 백악관을 방문한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제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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